셰프가 오직 나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해준다면 어떨까요? 오마카세의 뜻은 " 맡긴다 "라는 일본어로 요리사에게 요리 메뉴를 맡기고 바로 눈앞에서 싱싱한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준다는 뜻입니다.
언제부터인가 " 오마카세 " 맛집들이 생겨나면서 꼭 먹어 바야 할 음식으로 유명해졌습니다.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게 되는데요. 오늘은 서울 오마카세 맛집들 중에 저렴하지만 가성비 오마카세 맛집을 알아보겠습니다.
서울 오마카세 맛집 (ft. 저렴한 가성비)
가로수길 오마카세 맛집
◆ 서울 가로수길에는 맛집들이 참 많은데요.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오마카세 맛집 " 초밥 츠바사 "를 추천드립니다. 주소는 "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6길 31-4 1층 "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초밥 츠바사의 런치 가격은 4만 5천 원, 디너는 9만 5천 원으로 런치는 1부 12시~13시 20분까지이며 2부는 13시 40분~15시 까지입니다. 디너는 19시~21시까지 운영됩니다.
여의도 오마카세 맛집
◆ 전 국민의 " 스강 신청 "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여의도 오마카세 맛집 " 초밥 아루히에서 새롭게 오픈한 아루히 니와 "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가성비 맛집입니다.
아루히 니와는 1인 기준 3만 3천 원의 가격으로 " 주류 주문 "은 필수입니다. 캐치 테이블에서 예약이 가능하지만 " 1초 "만에 마감되어 정말 예약하기 힘든 오마카세 맛집입니다.
고대 오마카세 맛집 (종암)
◆ 고려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" 우정 초밥 "은 서울에서 가장 저렴하고 최고 가성비 오마카세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1인 기준 런치 가격이 " 2만 5천 원 ", 디너 3만 5천 원 "에 오마카세를 드실 수 있습니다.
예약방법은 " 인스타그램 "을 통해 가능하며 셰프님에게 문자로 보내면 선착순으로 예약 확정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월요일, 목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.
성수 오마카세 맛집 (ft. 뚝섬역)
◆ 뚝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" 스시오 오모토 " 오마카세 맛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셰프님의 입담까지 더한 가성비 오마카세 맛집입니다.
런치는 초밥 비중이 높고 디너는 요리 비중이 높기 때문에 선택하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. 서울 성동구 상원 1길 39-1 4층에 위치하고 1인 런치 가격은 4만 5천 원, 디너는 7만 5천 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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